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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올리버 로저/ Oliver Roge

 

 

 

생일

:  1960년 1월 17일

 

 

 

 

성별

:  남성

 

 

 

 

키 / 몸무게

: 174cm/58kg

 

 

 

기숙사
: 후플푸프

혈통

: 순혈

"추억은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방해하지."

눈매가 살짝올라가있다. 눈을 반쯤 감고 다녀도. 

옆을 살짝 긴 눈은 캐기준의 왼쪽 쌍꺼플에 점이있는데 눈을 뜨면 보이지 않는다. (아는 사람이 없다.)

아래속눈썹의 짧고 숱이 많다. 그에비해 윗속눈썹은 숱도 없고 짧다 가뭄수준.

 

자라면서 피부가 두터워 졌는지 자주 보이던 핏줄은 거이 보이지 않게 되었다

핏기 없는 흰피부는 창백해 보인다. 하지만 그의 얼굴은 추울때 간간히 붉어진다.

 

T존과 턱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했다 약간 단단한 느낌을 준다.

젓살은 거이 다빠져 드러난 뼈의 윤곽에 또래보다 성숙한 느낌을 준다.

 

아랫입을 내밀게 되지 않게 되었다. 

평범한 아랫입술과 살짝 얇은 윗입술.

 

백금발에 약간 연두빛을 띈다 라임같은 느낌

눈은 이마의 그림자에 먹혀 옅은 보라색이 짙은 보라색을 띈다.

 

살은 여전히 말랐다.

등뼈와 갈비뼈는 여전히 도드라져있다.

 

손톱이 길다.

항상 깔끔하게 정리하던 머리는 정리하지 않는듯 길어서

아무렇게 묶여있다.

​외관

조용함

말수가 현저히 줄었다. 

여전히 웃으며 조근한 말투로 대화를 하지만 상대가 깊게 침투하려고 하면

다가오길 거부하는듯 표정이 굳고 가시돋힌 말이 나와버린다.

 

이기적

자신이 원하는 것을 위해선 몇 가지 선은 포기 할 줄 알아야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것은 배려와 추억, 관계에 관련되어있다. 

다른것에 시간을 낭비하면 결국 이뤄 지는건 없어.

 

이성적

모든 행동을 머리로 생각하고 이행한다.  

그 머리는 생각으로 엉켜서 쓸모 없어 보이지만.

 

공허함

이미 잠식되어 버린 것 같다. 이것은 그의 삶의 일부가 되었고

어떻게든 받아 드리려고 노력하지만 여전히 두려워하고 있다.

인식하지 않았다면 좋았을 텐데.

 

허탈감

자신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한다.

자신이 필요한 인간이라는 것에 충족감을 얻는다.

하지만 누구에게 필요한 인간이기를 원하는 걸까.

 

불안정

성격 

사이프러스 13인치 재료 유니콘의 털 

매여있던 노란천과 어기설키 매여있던 팔찌를 풀었다. 

손잡이 부분에 0817이라고 작게 쓰여있다.

관리가 잘 되었던 듯 흠집을 찾기 임들다.

지팡이 

생각의 늪에서 허우적 대고 있다.

늘어난 생각의 수만큼 신경쓸 수 없는 것들이 늘었다.

 

재작년과 작년은 너무나 피곤한 년도라고 생각한다.

익숙하면 괜찮아 질 줄 알았는데 해야하는 것과 하고 싶은것 둘다를 하지못해

갈팡질팡하다 시간을 허비해 버렸다.

시간은 기다려 주지않는다.

 

좋아하는것은 꿀을탄 사과차

싫어하는것은 갑자기 훅 끼치는 불, 겨울, 공허함, 웅성거리는 목소리

 

추위를 잘탄다. 

손끝과 발끝에 냉기가 쉽게 몰린다.

 

냉소를 지을 수 있게 되었다.

기타 

관계 

[로이 해러드/"로이 해러드."]

내가 어떤말을 하든 그는 내가 상상치 못한 방향으로 행동하곤 한다. 그게 재밌어서 나도 모르게 일부러 화를 돋구기도 한다. 하지만 처음에 말했듯 그는 내가 상상치 못한 방향으로 행동한다. 그럴때면 나는 그의 이름을 부른다. 그러면 그가 차분해지는게 느껴진다. 내가 목줄인마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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