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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스키엔티아 에치암. / Scientia Etiam

라틴어. 지식을 나타낸다. 딱 소년과 어울리는 뜻.

이름인 scientia는 스키엔티아라고 발음하는데, 앞에 s발음이 작아 그냥 키엔티아라고 불린다.

자신을 직접 소개할때 키엔티아라고 소개하기도.

 

생일

:  1960년 8월 26일

 

 

 

 

성별

:  남

 

 

 

 

키 / 몸무게

: 164.5/50kg

 

 

 

기숙사
: 래번클로

혈통

:  순수혈통

" 난 그 누구도, 따르지 않아요. "

마치 물에 함뿍 담갔다 빼내어 색이 빠진 것 마냥, 선명한 색을 잃어버린 갈색. 바로 내리면 눈을 가려버리는 앞머리는 4:6으로 정리하여 옆으로 넘겼다. 너무 깔끔하게 정리하기 보다는 딱 보기 좋을 정도의 자연스러운 정리. 귀 뒤로 머리카락을 넘기지만 종종 흘러내린다. 머리카락은 어느새 길어 날개뼈를 훌쩍 덮는다. 머릿결이 좋고 모발이 약간 얇은 편이라, 쓰다듬을 때의 촉감이 매우 좋을 것 같다. 

 

 

얇은 하강선을 그리는 눈썹과 풍성한 속눈썹은 머리카락과 같은 옅은 회갈색을 띄고 있다. 선명하기보다는 희미한 회갈색이 언듯 몽환적이게 보인다. 둥근 눈매는 그 끝이 쳐져 그 분위기를 더 부각시킨다. 소심해보이기 보다는 조용하고 담담한 느낌이 더 강하다. 오른쪽 눈 밑에 눈물점이 하나. 쌍꺼풀이 선명하다. 소년의 푸른 눈동자는 맑고 높은 가을 하늘을 담은 듯, 바람 한 점 없이 고요하다. 소년과 대화를 할 때면, 그대는 소년의 잔잔한 하늘과 눈을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

 

 

어린 소년의 얼굴은 볼살이 약간 남아있어, 더도 덜도 말고 딱 그 나이 또래같이 보인다. 하얀 얼굴은 적당히 혈기가 돌기는 커녕 오히려 창백한 편이라 그리 건강해보이는 모습은 아니다. 오똑한 코에, 적당한 두께에 작은 입술. 여리한 선을 그리는 몸은 운동과는 전혀 연이 없는 듯 보인다. 예상과 비슷하게, 운동을 즐겨하지 않는 것에 더해 식사도 종종 하지 않아 약간 저체중이다.

 

 오른손에 검푸른 장갑을 끼고 있다. 전에는 왼손에 끼고 있었으나, 오른 손으로 바꿔 낀 것. 어머니의 유품. 착용자의 손 크기에 따라 크기가 바뀌는 마법이 걸려있다.(왼손 오른손도 바꿀 수 있다.) 팔꿈치를 덮는 길이에 한쪽만 있는 장식용 장갑. 

장갑으로 가리고 다니던 왼쪽 손등에는 마치 글을 세긴듯한 흉터가 남았다. 깊게 세겨진 글은 자세히 보니 소년의 글체다. 룬 문자로 세겨진 듯 하다.

 

목, 왼쪽 어깨, 오른쪽 팔에 붕대를 두르고 있다. 상처가 있는 듯 하다.

 

 

오른 손목에 마니또로 받은 팔지를 끼고있다.

신발은 단순한 부츠형식으로, 옆트임이 되있어 끈으로 고정한 형식이다.

종종 목도리도 두르고 다닌다.

​외관

 burly wood-친절 

Ultramarine-직설적

Midnight blue-무관심

Light steel blue-날카로움

Black-완벽주의 기질

Dark slate blue-의심

Maroom-나아감

White smoke-고요

Beckers Åska-덤덤함

White-숨기지 않음.

Powder blue-예민함.

성격 

너도밤나무. 9인치. 용의 심금.

지팡이 

Familia. 가문.

 

 Etiam. 

대대로 래번클로와 슬린데린을 많이 배출한 순혈 가문이다. 뜻 그대로 그저 고요하게 자리를 지켜온 순수혈통이었으나, 이번 가주가 자리에 오르면서부터 뒤바뀐 듯 하다.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유명한 학자라면, 키엔티아의 이름을 가진 이가 대부분이다. 

키엔티아는 직계. 방계 친척들은 다들 학자의 길을 걷로 있다. 현재 가주를 불만스럽게 여기는 중이나, 강압적인 업박에 조금씩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

 

 

 위로 남형제가 둘 있다. 

 

 가주인 에스테반과 둘째인 헤럴드는 극 순혈 우월 주의자. 맏형인 세브리노는 순혈 우월 주의자이다. 셋 모두 슬린데린 출신. 

 키엔티아는 이제 가주에게 일말의 믿음조차 버렸다. 에치암의 길조차 버리지는 말기를, 멍청한 이.

 마리엘 에치암은 키엔티아가 호그와트에 입학하기 전 죽었다.

 해럴드 에치암은 현재 병동에 입원중.

 세브리노 에치암과 키엔티아는 현재 협력관계다. 

 

Stats 능력치.

 

힘 :◆◆◇◇◇

체력 :◆◆◇◇◇

민첩 :◆◆◆◇◇

유연 :◆◆◆◆◇

시력 :◆◆◆◇◇

- 0.8/0.7

관찰력 :◆◆◆◆◇

- 소년의 관찰력은 뛰어나다. 다만, 하나에 집중한다면 다른 것에는 신경쓰지 않는 것이 흠이라면 흠이랄까.

집중력 :◆◆◆◆◆

정신력 :◆◆◆◆◇

 

 

Favorite 좋아하는 것.

: 지식을 쌓는 것, 자신의 뛰어남과 지식. 자신이 인정한 사람, 피곤할 때 마시는 밀크티, 깔끔함, 예의를 지키는 것.

 

Nec malum, nec bonum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것.

: 자기 자신의 목숨. 형제

 

Pathetic 한심하게 여기는 것.

: 멍청한 것, 도태되는 것, 예의 없는 것.

Odi 싫어하는 것.

 : 사상을 강요하는 것, 신을 믿는 것, 고통, 이별, 가주.

 

 

Habit 습관.

 

- 소년의 배려와 예의는 습관적인 것이다. 어렸을 때 부터 배워온 예절과 교육. 소년이 중요시 여기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예의를 지키는 것이기에, 소년의 행동은 하나하나 부드럽고, 조심스럽고, 배려넘친다. 소년의 말투는 조곤조곤하고 상냥한 듯 들리지만, 그 내용은 직설적이고 신랄하기 그지없다. 그대가 소년의 말을 처음 듣는다면, 자신이 잘못 들었나 하는 착각이 들 것이다.

 

- 소년은 쉽게 굶는다. 공부에 집중할 때면, 무언가를 골똘히 생각할 때면 시간이 훌쩍 지나가 식사를 하지 않는 것이 예사다. 딱히 고칠 생각을 하고 있지 않다.

 

- 창문도 없는, 까만 방에 들어가면 눈을 가린다. 수많은 이별을 본 곳을 떠올리기에.

 

 

 

Features 특징.

 

- 소년의 존댓말은 소년의 특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소년은 누구에게나 존댓말을 사용한다. 친밀한 이에게도, 무관심한 이에게도, 싫어하는 이에게도. 언제나 상대방을 '그대'라 일컬으며 높이지만, 절대 자신을 낮추지 않는다. 자신을 언제나 '나'라고 지칭한다.

 

- 소년은 거짓말도, 자신을 숨기는 것도 하지 않는다. 감정의 변화가 미미할 뿐, 감정을 고스란히 내보인다. 슬프면 울고, 아프면 아프다 말한다. 소년은 누구에게 먼저 말하는 편은 아니나, 자신에 대해 무언가를 물어본다면 그대로 알려줄 것이다. 

 

- 상처가 있다. 목, 어깨, 팔. 이제 조금 아물어가는 상처. 그 밖에도 자잘한 상처가 몸에 있다. 마법으로 즉시 치료하지 못하고 그저 붕대만 감고 있어 흉터가 남을 듯 하다.

 

- 소년은 남보다 고통이 약간 둔하다. 그렇다고 아프지 않은 것은 아니다.

 

Suspendisse 애완동물.

: 송골매. 이름은 Callidus. 애칭은 Cal.

기타 

관계 

헬라타 J. 하르모니아./이해 하려는 자와 이해 받게된 자.

" 흥미로운 그대야, 허락해주어 감사해요. "

수많은 이들이 모두 다르다 하지만, 그대는 참 흥미로워. 그대의 생각, 그대의 태도, 그대의 말. 하나하나 고민하고 생각해 비소로 그대를 이해할 수 있다면, 그것은 내게 큰 기쁨이 될 것이야. 부디 그대를 온전히 이해할 수 있기를.

아델라이데 애머트린

이제는 놓아버린 끈. 비어버린 손은 허전함을 주었다. 소년을 흠뻑 적신 슬픔은 언젠가는 흘러내려가겠지. 그러나 소년의 공허함를 채울수는 없을 것이다. 소년은 여전히 혼자가 싫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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