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이름

: 레이얼 N. 알드하페라 / Lael Noach Aldhafera

 

 

 

생일

:  1959년 10월 25일

 

 

 

 

성별

:  남성

 

 

 

 

키 / 몸무게

: 178cm / 66kg

 

 

 

기숙사
: 래번클로

혈통

: 순혈

"용기도, 성실도, 야망도, 모두 지혜가 있어야 실현 가능한 것이지."

뒷머리카락이 어깨뼈 아래까지 내려오는, 곱슬에 뻗치는 경향이 있는 밝은 흑발과 에메랄드 색과 같은 녹안, 흰 피부. 앞머리카락으로 왼쪽 눈을 가렸다. 교복은 단정히 차려 입고 깔끔한 검은색 구두를 신었으며, 양손에 검은색 장갑을 끼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면 특징.

​외관

친절함? / 여유로움 / 명석함 / 어른스러움 / 고상함 / 비밀

성격 

느릅나무, 13in, 용의 심금

지팡이 

▶왼손잡이, 혈액형은 O형.

▶알드하페라家는 나름의 유서가 깊은 순혈 가문으로, 오랫동안 사회적으로 큰 문제없이 지내온 가문이다. 오히려 순혈 가문으로서 사회적으로 해야 할 일,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행해왔으며, 이외엔 평소에 별다른 큰 화젯거리가 들리지 않는다. 가문 자체도 조용한 분위기를 띄는 듯.

▶주요 가족 관계는 부모님과 이제 8살이 된 여동생 한 명. 친가와 외가의 조부모님과는 따로 산다.

▶애완동물로 수컷 봄베이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 나이는 이제 5살, 이름은 레레.

▶좋아하는 것은 고양이와 책. 책의 경우 내용이 좋든, 책의 모양새가 좋든 마음에 들면 수집하는 경향이 있다. 싫어하는 것은 야만적인 사람.

▶취미는 독서와 음악 감상, 그리고 자신의 고양이를 지켜보는 것이다.

▶나름 특기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첼로 연주. 그러나 사람들 앞에서 연주하기보다는 혼자 연주하는 걸 선호하며, 악기도 집에 두고 있다.

▶평소 스킨십을 하지 않는 편이었으나, 고학년이 되면서부터 조금 친한 사람 한정으로 가벼운 스킨십이 늘었다. 손을 잡거나, 상대의 머리를 쓰다듬거나, 포옹에서 가벼운 키스까지.

▶래번클로 퀴디치 선수로, 포지션은 수색꾼.

▶선택 과목은 고대 룬 문자와 산술점. 6학년 때 일정 수 이상의 학생이 지원되면 들을 수 있는 연금술도 관심을 보이는 거 같은데, 사람이 모이긴 할지 고민 중인 거 같다.

▶일부 친구들과 '가족역할놀이'를 하고 있다. 자신의 역은 '어머니'.

기타 

관계 

▶러브미 골드리치 - "같이 반짝반짝하기 위한, 그런 콤비지?"

레이얼은 러브미를 꽤 반짝이는 사람이라 생각했다. 처음엔 외관적인 요소 때문인가 싶었지만, 점차 그녀와 지내면서 그녀의 외관뿐만 아니라 성격이나 분위기 등, 전체적인 부분이 밝고 활기찬, 반짝이는 느낌을 띠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러브미와 대화 중 서로가 반짝인다는 대화를 하면서 급 콤비를 결성.. 하게 되었지만 실상은 평소랑 별반 다를 게 없다. 그렇지만 서로 공통적인 무언가로 묶었다는 것에 의의를 두는 듯.

▶이삭 맥클모어 - "이삭은 친구면서... ...남편? 애아빠?"

새벽에 자주 만나게 되어 자연스레 친해진 친구. 보통 타인을 성으로 부르는 레이얼에게 있어 예전부터 알고 지냈던 프리드리히 B. 맥클레인 이외에 처음으로 타인의 이름을 부르게 되고, 서로 친구가 되고 싶은 마음이 맞았기에 친구가 되었다. 처음에는 단순히 그와 자주 마주치고, 그를 놀리는 재미가 있어 가까이했던 건데, 현재 이렇게 지내고 있다는 거에 스스로도 조금 놀란 듯. 저학년 땐 그가 자꾸 감정을 숨기려는 탓에 답답함을 느꼈으나 점차 그런 것은 사라지기도 했고, 익숙해지기도 해서 큰 거리감을 느끼지 않게 되었다. 고학년이 된 지금도 여전히 일정 선을 긋는 느낌은 있는 듯하나, 그래도 많이 완화된 것이 느껴지는 것이 3학년 방학 때 그가 자신의 집에 머무르겠다고 했을 때 허락해주기도 했다. 대가를 받았긴 했지만 그렇게 타인의 앞에서 연주하기 싫어하던 첼로 연주도 들려준 것이 무엇보다 명백한 증거. 꽤 친한 친구로 여기고 있으며, 3학년 때 가족역할놀이를 하기 시작하면서 이삭에게 아빠의 자리를 권해주었고, 이삭이 수락하면서 부부지간 아닌 부부지간이 되기도 했다. 현재 유지 중.

▶훼이 싱 - "남자 아이지만 딸을 할 수도 있지."

훼이 싱, 처음엔 그가 착한 일을 할 때마다 착한 어린이 도장을 주기로 했다. 5개를 모으면.. 뭘 해주기로 했더라? 처음엔 단순히 놀릴 구실이었는데 그가 순진하게 받아들였으니 이대로 계속 놀릴 수 있으면 그만, 아니어도 그만인 거 같다. 그런데 정말 착실히 착한 일을 하면 또 모르겠다만.. 그런데 이러한 관계가 이어지던 3학년 후반. 그가 주변 사람들을 따라 자신을 엄마라고 부른 것을 보고 딸의 역을 원했던 레이얼은 그에게 딸의 역을 부탁해보았고, 그는 수락해줬다. 이제 레이얼에게 있어 훼이는 셋째 딸이다!

▶비바체 L. 레지에로 - "잘 자렴 첫째야.."

1학년 때부터 3학년 초반까지 언제나 비바체에게 '잘 자렴 레지에로 군'이라는 인사를 해주다 보니 그가 '잘 자렴'이라는 키워드에 반응하여 잠드는 게 일상이 되어버렸다. 서로 재우겠다 안 자겠다 투닥아닌 투닥거림을 했었지만, 그의 입에서 나온 엄마 소리에 딱히 그를 챙기는 게 싫지 않았던 레이얼은 비바체의 '엄마 역'을 해주기로 했다. 즉, 가족역할놀이 겸을 하면서 그에 준한 신뢰관계가 형성된 것. 비바체는 레이얼에게 있어 첫째 아들이다. 가족역할놀이 시작의 계기가 된 존재.

▶프리드리히 B. 맥클레인 - "리리, 넌 내 특별한 사람이야."

9살 때 알드하페라家와 맥클레인家의 가문 교류를 위한 파티에서 만났다. 파티장에서 또래의 어린아이라곤 레이얼과 프리드리히 뿐이었기에 자연스레 파티 동안 함께 지냈는데, 이것이 계기가 되어 파티가 끝난 이후에도 종종 편지로 연락을 주고받거나 만나서 놀게 되었다. 프리드리히의 성격상 레이얼은 챙기는 입장이 되다 보니 프리드리히를 친구로 생각하긴 하지만 동시에 챙겨줘야 하는 동생 같은 존재로 생각했던 듯. 프리드리히와 지내다 보면 지치는 일도 많이 생기는 편이었는데 그럼에도 프리드리히와 지내는 게 썩 싫지는 않았던 모양이다. 이런 관계가 점점 시간이 흐르면서 여러 의미로 원래보다 더 서슴없어지고 있는 중. 예나 지금이나 제일 친한 친구를 꼽으라 하면 프리드리히의 이름을 우선으로 말한다.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