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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그레고리 A. 맥그리거  Gregory  Arthur. Mcgregor

 

 

생일

: 1960년 7월 20일

 

 

 

성별

:  남

 

 

 

키 / 몸무게

:  173/표준

 

 

 

기숙사
: 그리핀도르

혈통

:  혼혈

"나를 믿고, 용기를 가져! "

-빛을 받지 않으면 탁하고 옅은 갈색 머리지만, 양지로 나가면 조금 붉게 보인다.

-오른쪽이 좀 더 불규칙적으로 짧은 앞머리, 투 블록으로 정리된 뒤통수.

-매일 조금씩 다르지만, 교복 상태가 바르지 않다.

-몸 안에 그간의 시간을 증명하듯 잔상처가 생겼다.

-오른쪽을 중심으로 얼굴에서부터 목, 오른손 새끼, 약지까지 화상 흉터. 오른쪽 눈은 의안이다. 오른쪽 눈 위엔 눈썹이 없다.

-왼쪽 손목에 아델라이데가 준 붉은 보석이 박힌 팔찌를 차고 있다.

​외관

활화산| 무모함|신뢰 | 불확신

"적어도 강한 이는 망설이지 않겠지. 넌 망설이지 않잖아."

성격 

그는 호그와트에서 편지가 오기 전까지 마법 세계가 있다는 사실조차 알지 못했다. 마법 세계가 존재한다는 걸 안지 얼마 안 되었고, 머글사회에 뿌리 깊게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아직 모르는 것이 많다. 그의 어머니께 이것저것 듣긴 했지만, 그가 흥미를 느낀 것 말고는 거의 흘려들은게 전부이다. 도시로 금방 상경한 시골아이 같은 행색. 하지만 마법사가 들리기로는 꽤 멋있고 대단하고 기대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의 뇌: 마법사=힘 있는 놈=대단한 놈) 모계 쪽이 마법사인 혼혈아로, 어머니가 아버지를 만난 이후로 쭉 머글처럼 살길 원해왔고 아이를 낳고서도 아이 또한 평범하게 자라길 소망해왔다. 이유는 아버지를 만나게 되었기 때문도 있지만, 어머니가 마법사임에도 마법 사회를 좋아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녀는 마법사였으나 머글들을 동경하고 사랑했으며 그녀의 주변에선 그녀를 받아들 여주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 그녀는 아이가 태어나고 마법에 대해 일절 손대지 않고 살아왔다. 그리고 그는 호그와트에 입학하기 직전 그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는 태어나서부터 남들보다 작았고 왜소한 편이었다. 그리고 그가 태어난 동네가 썩 좋은 동네는 아니었다. 그는 집단에서 자주 따돌림을 당하거나 시비가 걸려왔고, 참지 못하는 일이 많았다. 덕분에 학교에 들어가선 번번이 싸우는 일이 많았고 학교에 부모님들이 찾아오는 일이 많았다. 학교도 정학 직전까지 갔었지만, 호그와트에서 편지가 오고, 그게 무슨 뜻인지 알았을 때 그는 온 동네를 뛰어다니며 아싸를 외쳤다. 그리고 그것이 산타클로스처럼 자길 속이는 게 아니길 아침, 점심, 저녁으로 확인하였다.

 

+)그가 그렇게 싸움을 많이 하고 남들과 어울리지 못한 것을 부모님들은, 그의 어머니는. 그가 본연적으로 머글사회와 맞지 않는 것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그를 진정 알아주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말이다. 그의 유년시절은 항상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은 것처럼 살아왔다.

 

 

- 호그와트로 향하게 전 그의 부모님에게 거의 귀에 딱지가 앉을 정도로 경고를 받았다. 부탁이니 호그와트에선 조금 얌전할 수 있도록 말이다. 적어도 '부모님이 불려가는' 그런 일이 없길 말이다. 그는 떠나기 전 이와 비슷한 말을 경고/타이름/약속/잔소리 등등 여러 버전으로 들었고 그 또한 이번 학교에서도 사고를 치지 않도록 조심해야겠다고 '생각만' 하고있다.

 

그 이후 그의 학교생활은 작은 사고를 뺀다면 꽤 완만했다. 친구들과 싸우는 날도 있었지만, 거의 웃으며 지내는 것을 잊지 않았다.

 

-그는 자신에게 향하는 부정적인 것을 못 견뎌 한다. 그게 무엇이든 말이다. 그는 꽤 남들에게 공격적이기 때문에 그의 주변엔 항상 사고가 따랐다. 그는 그게 머리로는 싫다고 생각하면서도 쉽게 바뀌지 못하는 자신이 싫었다. 대신 약자를 괴롭히거나 하진 않았다. 그 정도로 나쁜 놈은 아니었다. 그는 자신과 처지가 비슷하거나 약한 것에게 쉽게 편을 들어주었다.

 

 

-폭력이 몸이나 입에 배어있다. 예전 학교에서 많이 싸운 경험이 있다. 하지만 선두는 '거의' 그가 아니었다. 걸려오는 싸움에만 응한다. 그는 도발에 잘 넘어가는 편이였으나,호그와트에 와서는 참는 방법을 배웠다. 사람을 향해 주먹을 휘두르거나 나쁜 말을 하는 게 아니라는 것을 배울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버릇을 버리진 못하는듯했다.

머글 동네에서 배운 첫 번째, 약한 모습을 보이지 말 것. 두 번째, 희망을 버리지 말 것. 이것은 평생 그를 따라다니는 그의 좌우명이다.

 

-가만히 오랫동안 집중하는 일을 잘하지 못한다. 물론 자신한테 재미없는 것의 한에서만이다. 활동적이고 몸 쓰는 일을 좋아한다. 꾀를 잘 부린다. 

였으나 멍청하게 있어선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호그와트에 와서 깨닫곤 공부에도 힘을 쓰려고 노력 중이다. 3학년 때 이후론 벨로아의 도움으로 낙제점을 단 한 번도 받지 않게 되었다. 주로 실기와 관련된 과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빗자루도 참 잘 탄다. 역사 과목에서 가장 점수가 낮다.

 

-장난 걸기나 농담 부리길 좋아한다. 개중엔 심한 장난도 있어 불쾌하게 만들 수 있다. 

 

- 생각보다 조용한 것, 한적한 것을 즐긴다. 시끄러운 것에 둘러싸여 살기 때문에.

 

-반려동물은 길고양이인 못난이. 그가 지금보다 더 어릴 때 길에서 주워왔다. 아니, 녀석이 따라왔다. 하얀 바탕에 점박이 고양이. 꼬리가 길다. 다른 이름이 있었는데, 아무리 불러도 본 척도 해주지 않길래 못난아! 하고 불렀더니 돌아봐 줬기 때문에 그 이후로 못난이라고 부르고 있다. 둘은 사이가 안 좋다. 자주 싸우기도 했고 그에겐 고양이 발톱 흉터가 많다. 주로 못난이가 이긴다. 눈썹 흉터도 그가 낸 것.

 

집에 난 사고 이후로 꼬리털이 적어졌다. 그러나 여전히 건강하지만, 더 살이 쪄서 활동이 적어졌다.

 

-그리핀도르 퀴디치 수색꾼. 밤에도 몰래 연습할 만큼 (물론 몇 번 걸려 혼이나곤 했다) 퀴디치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제 몸을 단련하는 일이나 훈련하는 일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 5학년 때 올라와선 사고 후유증으로 잠시 쉬고 있다.

 

-기숙사 방에 은색 스니치, 골든 스니치들이 장식 되어있다.

 

-방학 동안 집에 불이 나 입원해 있었다. 개학할 때쯤엔 많이 나아진 상태지만, 아직 좀 더 치료를 해야 하는 상태. 흉터가 부끄러운 건 아니지만, 상대방의 시선이 싫어서 자주 후드를 쓴다. 그렇게 빤히 바라보는 거, 실례거든?! 화를 내기도 한다. 자신에게 동정하는 걸 안 좋아한다. 그의 물건 중 대부분이 그을린 자국이 남아있다. 사고 후유증으로 악몽을 자주 꾸고, 그것 때문에 약을 먹는다.

 

-이상과 현실, 관계에 대해 계속 갈등하고 있다. 그러나 1학년 때부터 변함없이 그는 희망을 믿는다. 가장 우선시 하는 것은 이상.

기타 

관계 

가이너 패트릭/ "뒤는 너한테 맡길게."

기숙사 룸메이트이자 친구. 제 분을 이기지 못할 때 브레이크 역할을 해주고 있다. 같이 있으면 편하고 솔직해지는 사람. 

프리드리히 B. 맥클레인/ "재수 말아먹은 자식!"

그와는 자잘한 문제로 항상 말싸움이 끊이질 않는다. 괜찮은 거 같더라도 돌아서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싸움질하는 사이. 어쩐지 물과 기름처럼 잘 섞이지 않는다. 그와는 사상이 잘 맞지 않은 탓도 있다. 사실은 그 문제 때문에 언젠가 크게 싸우게 될까 내심 걱정하고 있다. 하지만, 그런데도 그가 완전히 싫지는 않은 듯. 그와 지내는 걸 내심 즐거워하는 구석도 있다. 인정하고 싶진 않지만, 친구라면 좋은 친구

벨로아 왓슨/ "거,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니까!' 

벨리와는 같은 사자면서도 함께하면 좋은 친구. 퀴디치의 동료다. 각자의 위치에서 콤비플레이를 펼치는 듀오. 방학 때 제 공부를 봐주던 것을 계기로 학기 중에도 공부를 도와준다고 했다. 덕분에 그의 이번학기 재시험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헬라타 J. 하르모니아/  "맞잡은 손 놓지마." 

흔들리고 있을 때 먼저 손을 잡아 준 사람. 슬리데린에도 이런 놈이 있다고? 처음에는 의아 했지만, 그가 보인 모습을 보곤 뜻을 같이하고, 신뢰하고, 의지하고 있다. 상냥하고 강한사람이라 생각한다. 어렴풋이 자기도 그렇게 되고 싶다고 생각하면서

벚나무 20"  유니콘의 털

 

밝고 탁한 색. 특별한 모양 없이 단순하고 올곧은 모양. 손잡이만 간단히 장식되어있다. 끝이 보기보다 뾰족하게 다듬어져 있다.

 

조금 그을림 자국이 남아있다.

지팡이 

어떤 불운 속에서도 너는 미치도록 환했고, 고통스러웠다.

(오십 미터, 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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