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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벨로아 A. 왓슨 / Belloat A. Watson 

(평소에는 미들네임을 제외하고 '벨로아 왓슨'이라 소개한다. 애칭은 벨.) 

 

 

 

 

생일

:  1960년 8월 13일

 

 

 

 

성별

:  여성

 

 

 

 

키 / 몸무게

: 154cm / 40kg

(아이는 전보다 지나치게 말랐다.)

 

 

 

기숙사
: 그리핀도르

혈통

: 머글본

" 어쩌라는건지... "

* 곱게 기르던 머리가 싹둑, 짧게 잘렸다. 정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 많이 부스스하다. 짧아진 제 머리에 익숙해지지 않는지, 끝을 만지작 거리거나 자주 그것이 있던 가슴께를 헛손질 한다. 목 뒤로 전에는 없는 상흔이 길게 생겼는데, 평소에는 머리카락에 가려져 보이지 않는다.

* 방학이 지나자, 전보다 선이 많이 가늘어졌다. 4학년이 되며 새로 꼭 맞게 맞췄던 교복은 어째서인지 품이 넉넉해졌고, 언듯 헐렁하게도 보인다. 

* 자주 입을 꾹 다물고 허공을 멍하게 응시한다. 그 모습이 우울하게 보이기도. 작은 기척에도 깜짝 잘 놀라는 편. 머리를 제외한 스킨쉽을 극도로 꺼린다. 몸에 닿으면 바로 밀어낼 정도.

* 치마는 무릎 살짝 위로 올라오고, 아래 검은 스타킹을 신고 있다. 신발은 항상 단정하게 구두. 망토는 종아리까지 내려온다. 전보다 추위를 더 타게 돼, 상의 속에 퀴디치를 할 때 입는 셔츠를 입고 다닌다.

* 손도 발도 작다. 5학년이 된 뒤로, 유독 발이 꼬여서 잘 넘어진다.

​외관

[질풍노도의 사춘기] : 진로 때문에 부모님과 크게 싸운 것을 계기로 느린 사춘기가 왔다. 폭풍처럼 예민하고 이제는 감정을 완전히 숨기지 않는다. 명령에 대한 반항심이 가득하고 장난기가 많다. 혼자 사색을 하는 시간이 길어졌고, 가끔 툭툭 생각이 필터를 거치지 않고 나오기도 한다. 

 

[활동적] : 멈추지 않고 끝 없이 움직인다. 향상성이 있고 활기차다.

 

[약한 개인주의 성향] : 남들을 챙겨 주기에는, 스스로가 너무 바빠졌다. 귀차니즘. 자신의 일은 직접 빠르게 처리하지만, 타인의 일에는 조금 수동적이다. 

 

[침묵?] : 그녀는 당신에게 물어보지 않는다. 관심이 없는게 아니다. 그저 침묵 할 뿐.

 

[비밀?] : 알려줄게 아니면 알려고 하지도 마. 당신을 밀어내고 의심한다... 일단은.

 

[미련 없다?] : 놓아야 한다면 놓을 것이다. 그럴 수 있다면.

 

[현실적?] : 대상의 긍정적인 부분만 바라보는 것은 포기했다. 지금 가진 것이라도 최선을 다해 잡고 있자. 현실을 그대로 볼 줄도 알아야지¿

성격 

 물푸레나무, 12 1/4" , 용의 심장 줄.

(적당한 무게감. 유연하고 충격에도 튼튼한 재질. 마법에 미숙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그녀를 이끌어준 물건. 손잡이에 조금 때가 탔다.)

지팡이 

* 아버지는 기업 소송 전문 변호사. 어머니는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대 배우. 항상 바쁜 부모님 덕분에 어릴 때부터 유모의 손에 자랐다. 유모는 순수혈통 출신의 스큅으로, 벨로아가 호그와트에 입학하는데 많은 도움을 줬다.

 

*  마법을 싫어하는 부모님에게 '마법 학교'에 다닌다는 사실을 들켜 방학 내내 혼이 났다. 집에 갇혀 온갖 회유와 체별을 당했지만 벨로아는 숙이지 않았고, 최후의 타협 끝에 호그와트로 돌아가게 된다. 머리가 잘린 것 또한 벨로아가 받았던 체벌의 일종. 

 

*  화분을 두개 키우고 있다. 하나는 선인장(앤 더 넘버원). 하나는 하얀 앵초. 

 

* 3학년 때부터 그리핀도르의 몰이꾼. 작은 체구에 이례적으로 발탁됐다. 정교한 볼 컨트롤이 특기. 

 

* 성적은 최상위권. 이제는 마법에 능숙하다. 

 

* 양손잡이. 양쪽을 다 능숙하게 사용한다.

 

* 수면시간은 하루 4시간. 꿈을 안 꾸기 위한 벨로아 나름의 조치.

 

* 취미 : 독서, 빗자루 타기, 초콜릿개구리 카드/나비 표본 수집

 

* 특기 : 변신술. 비행. 속기, 속독.

 

* 습관 : 자주 머리 끝이나 볼, 옷 소매 부분을 매만진다.

 

* 좋아하는 것 : 달콤한 간식, 친구, 빗자루, 공부

 

* 싫어하는 것 : 마법의 약, 보기 징그러운 것(비위가 약하다).

 

* 좌우명 : 운칠기삼

기타 

관계 

헬라타 J. 하르모니아/"메가 베스트 프렌드!"

벨로아가 생각하는 가장 진실된, 가장 친한 친구. 순수혈통인데도 자신에게 선듯 손을 내밀어준 리타가 고마우면서도 항상 미안하다. 학년 초, 리타에게 많은 도움을 받아 자신도 무언가를 해주고 싶어 한다. 리타가 도움을 요청하면 항상 가장 먼저 손을 내미는 사람이 되고 싶어 하며, 그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다. 

버밀리온 브릴리언트/"퀴디치~ 퀴디치~ 빗자루 타러 나가자!"

벨로아의 새로운 취미를 함께 할 동반자. 베리를 통해 퀴디치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됐으며, 이제는 선의의 경쟁을 하는 사이다. 호시탐탐 블러저로 베리를 노리고 있지만, 연습을 할 때는 맞출 생각이 없어 보인다(하지만 열심히 놀린다). 비행과 퀴디치에 대한 많은 것을 베리에게 배워서, 마음 속으로는 몰래 를 스승처럼 여기고 있다. 

이삭 맥클모어/ " 내가 이기면 넌 연회장에서 노래 부르기야! "

도서관에서 매주 스터디를 함께하는 친구. 처음에는 분명 공부만 할 생각이었는데, 공부의 의욕을 키우기 위해 시작한 ' 더 낮은 성적을 받은 사람이 높은 성적을 받은 사람의 소원을 들어주는 내기' 때문에 모임의 의미가 많이 변질 됐다. 더 높은 성적을 받아 이삭에게 사회적 수치심을 주고 싶어 한다. 식사 시간에 연회장 테이블에 올라가서 큰 소리로 노래를 부르게 한다던지... 허세를 부리기도 하고, 티격태격 하면서도 함께 공부를 해주는 이삭을 편하게 생각하고 있다. 

그레고리 맥그리거 / "하루에 한장. 잊은건 아니겠지? "

시작은 그리핀도르의 동급생 친구. 우연한 계기로 방학 중 그렉의 복습을 봐주며 막연하게 친한 사이로 거듭났고, 학기 중 공부를 봐주겠다는 약속까지 했다. 그렉이 재시험을 보지 않게 물심양면으로 돕는다. 퀴디치 팀에서도 좋은 콤비플레이를 펼치는 듀오.

훼이 싱/ " 날 바꿀 수 있겠어? "

꿈 속 세상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 벨로아에게는 선명한 지옥이다. 꿈이 주는 괴리감과 무력함에 몸부림치던 그녀의 앞에 훼이가 나타나 손을 내밀었다. 저 손을 잡아도 되는걸까. 고민을 하면서도 그것을 바로 실행 했던 것은. 이미 포기했다 생각했지만, 사실은 그만큼 간절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행복한 꿈을 꾸게 해준다고? 그녀의 꿈은 현실과 닿아 있다. 넌 아마 아주 많은 일을해야 할거야. 네가 날 위해 기꺼이 움직여 줄 수 있다면. 나도 널 위해 움직일게. 무엇이든. 

가이너 패트릭/"내 첫번째, 친구. "

벨로아가 호그와트에 와서 사귀게 된 첫번째 친구. 좋은 것들은 모두 공유하고, 항상 함께 있고 싶은 존재. 유모 이후로 처음으로 가지게 된 깊은 인간 관계에 여러모로 애착을 가지고 있다. 방학 때 서로의 집을 방문하기로 약속 해, 유모와 함께 열심히 일정을 짜고 있다. 오래오래. 어쩌면 평생 알고 지내고 싶은 소중한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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